이날 특별위원회는 이한국 위원장(국민의힘, 파주4)을 비롯해 윤종영 부위원장·임광현·임상오·정경자 위원 등 국민의힘 소속 위원 5명과 오석규 부위원장·박재용·이인규 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 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집행부로부터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특별위원회가 경기북부지역의 개발과 관련된 실국의 업무에 대해 추진사항 보고를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이한국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계획 논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는 특별법 제정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도내 기초자치단체와 더불어 주민과의 협력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도와 도의회간 지속적 소통을 통해 특별법 입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주민들이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노력해 달라. 특별위원회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활동기간이 1년 연장돼 이한국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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