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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쪼꼬미 판다' 카카오 미니 이모티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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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쪼꼬미 판다' 카카오 미니 이모티콘 인기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10.11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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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지난 8일 카카오에 출시한 바오패밀리 주인공의 신규 이모티콘 '쪼꼬미 판다'가 출시 후 연일 카카오 이모티콘 인기순위 2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지금까지 '푸바오는 한 살', '푸바오는 우리 언니', '판다 옆 동물친구들' 등 총 여섯 차례 카카오 이모티콘을 선보였다.

'쪼꼬미 판다'는 푸바오, 아이바오, 러바오, 루이바오·후이바오의 다양한 표정을 담은 28종의 캐릭터와 장화, 유채꽃, 대나무 등 바오패밀리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물건 7종, 총 35종을 담은 움직이는 미니 이모티콘이다. 

미니 이모티콘은 카카오가 지난 3월 새롭게 선보인 이모티콘 형식으로 크기가 작아 여러 개의 이모티콘과 텍스트를 함께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쪼꼬미 판다는 에버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미니 이모티콘으로 바오패밀리들의 이모티콘과 대나무, 장화 등을 조합해 나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일상 대화 속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이모티콘을 조합해 대화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미니 이모티콘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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