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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교통사고 중증장애인 70명에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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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교통사고 중증장애인 70명에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 서현진 기자 shj7890@csnews.co.kr
  • 승인 2024.10.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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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70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HL만도는 약 1억 원의 휠체어를 주문 제작했다. 그중 △전동·수동 휠체어 49대 △전동 휠체어 배터리 8대 △전동스쿠터 13대는 전국 각지 자택에서 사용자가 직접 수령한다. 휠체어 수혜자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792명에 달한다.
 

▲ HL만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수혜자 자택을 방문하여 기증식을 가졌다
▲ HL만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수혜자 자택을 방문하여 기증식을 가졌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는 HL그룹 창업주 (故)정인영 회장의 기업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행사에는 HL만도 People & Culture실 정기훈 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 장찬옥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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