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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경기도의원, '노후계획도시정비제도의 주요 이슈와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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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경기도의원, '노후계획도시정비제도의 주요 이슈와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 참석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10.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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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노후계획도시정비제도의 주요이슈와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토론회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좌장을 맡은 유 부위원장은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주민들이 노후계획도시정비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궁금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사업 추진시 어려움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이끌어내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김중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정비연구센터장이 주제 발표를 통해 “노후계획도시의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준용적률 설정, 특별정비구역 지정, 선도지구 선정 및 공공기여량 산정, 이주대책 수립 등 주요 이슈별 제도적 특성을 잘 활용하고 평촌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길 바라며 제도적 문제점은 점차 개선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진수 건국대학교 교수, 이범현 성결대학교 교수, 임규원 경기도 노후신도시정비과장, 유한호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이 논의를 이어갔다.

유 부위원장은 “노후화된 기반시설과 도시의 기능저하로 평촌시 주민들의 불편이 커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주민들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주민들의 불안과 절차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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