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최고 장점은 교육 환경이다. 단지 앞 건널목을 건너면 영선초, 삼산중, 부일중이 위치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삼산동 일대에 아파트가 많지만 대형 건설사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20년 동안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큰 메리트다.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들 대부분이 입주 20년 된 노후 아파트들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건설 현장은 이전 자리 잡고있던 대보 아파트 해체작업이 한창이다. 하지만 인근에 아파트들로 둘러싸여 있어 깔끔한 분위기다. 주변에 위치한 아파트들은 20년 이상된 구축이었지만 최근 외관 정비를 다시 해 정돈된 느낌을 준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건널목을 건너면 바로 영선초, 삼산중, 부일중 등이 위치해 있다. 등교 시간에는 아이들을 배웅해 주는 부모님들이 빼곡했다. 이외에도 도보 15분 이내 거리에 영선고, 삼산고, 진선과학고 등도 들어서 있다. 삼산동과 상동 학원가도 가까워 시내버스를 통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권에 형성된 생활 편의시설도 훌륭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삼산시장 안에 대형식자재 마트가 자리 잡고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GS더프레시 인천삼산점이, 15분 거리에는 롯데마트 삼산점이 위치해 있다. 20대 남성 평균 기준으로는 10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또한 단지 바로 뒤에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있다는 장점도 있다. 건너편에는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도 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인천1호선 갈산역이 도보 20분 이상 걸린다는 점은 아쉬웠다. 시내버스를 타고도 15분 이상 걸렸다. 다만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을 통해 인천 핵심 지역들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 한 부동산 관계자는 “그동안 삼산동 일대에 새 아파트 공급이 드물었던 만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다 보니 벌써 매물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분양가는 ▲50㎡ 4억7270만 원 ▲52㎡ 4억6890~9670만 원 ▲63㎡ 5억6630~9989만 원으로 형성된다. 20년 만의 신축 브랜드 아파트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형성됐다는 반응이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삼산동 브라운스톤부평은 지난 8월 전용면적 59㎡가 5억 원으로 거래됐다. 삼산타운2단지두산위브는 지난 9월 전용면적 110㎡가 5억5000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0㎡ 16세대 ▲52㎡ 22세대 ▲63㎡ 103세대 등 141세대가 일반분양 진행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0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9일이다. 정당계약은 11월 11~1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이르면 2027년 12월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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