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삼양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김윤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대표 12명이 무대에 올라 삼양그룹의 풍요와 발전을 기원하는 풍등을 띄우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을 각자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함께 날리는 '뉴 삼양 퍼포먼스'도 열렸다고 삼양그룹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미래로 더 크게 도약하자는 다짐을 담은 뉴 삼양 송 '세상의 빛'과 'With you, 삼양' 2곡도 선보였다.
이후에는 스테이씨, 이무진, 전유진, 다이나믹듀오, 다비치, 잔나비 등 6팀의 가수들이 2시간 가량 축하 콘서트를 진행하며 참석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삼양그룹이 오늘의 100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회사가 잘 될 때나 어려울 때나 변함없이 함께 해준 삼양의 구성원과 가족들 덕분"이라며 "절실한 마음으로 내재화 해 새로운 시대에 삼양그룹이 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삼양그룹은 지난 1일 창립 100주년 기념일을 맞아 새로운 CI와 기업 소명, 그리고 ‘스페셜티 소재와 솔루션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글로벌 파트너’라는 비전을 새로 선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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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가수로 초청된 전유진 가수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