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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먹는 치질약 ‘푸레파센 600’ 출시...유효 성분 함량 두 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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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먹는 치질약 ‘푸레파센 600’ 출시...유효 성분 함량 두 배 높아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10.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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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경구용 치질약 ‘푸레파센 600 (정)’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식물 유래 천연 플라보노이드의 하나인 디오스민이 유효 성분으로 함유된 일반의약품이다. 자사 기존 경구용 치질 치료제 대비 디오스민 함량이 두 배가량 높다.

효능·효과로는 ▲치질 관련 징후의 치료 ▲정맥 부전과 관련된 증상의 개선 ▲모세혈관 취약증에 의한 장애의 보조 치료 등이 있다.

상품명은 치질용제 품목군의 명칭인 ‘푸레파’에 강하다는 의미의 ‘센’을 더하고 브랜드 연상을 고려해 ‘푸레파 시리즈’의 상징색인 노란색으로 패키지 색상을 통일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치질용제 '푸레파 시리즈'는 신제품 푸레파 센에 ▲푸레파인 겔 ▲푸레파인 연고 ▲푸레파인 마일드 연고, 항문에 넣는 좌약 ▲푸레파인 마일드 좌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치질과 관련한 기존의 연구와 자체 조사 결과 등에 따르면, 내치핵과 외치핵이 모두 동반되는 혼합성 치핵의 발생이 흔하고, 증상 또한 통증, 가려움, 출혈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 먹는 약과 바르는 약, 좌제 등 적절히 함께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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