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N골프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네이버 MY골프 공인 핸디캡 점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216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총상금 3000만 원을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
3개 그룹은 네이버 MY골프 공인 핸디캡 점수 기준 ▲A그룹(핸디캡~9.9) ▲B그룹(핸디캡 10~19.9) ▲C그룹(20이상)으로 나뉜다는 설명이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스포츠 공식 블로그 게시글 '2024년 빗썸 핸디캡 클래식 골프대회' 내 신청 양식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 자격은 빗썸 회원 중 네이버 MY골프 공인 핸디캡을 발급받은 2000년 이전 출생자다.
대회 참가자는 빗썸 추천인 이벤트를 통해 결정되며 참가 신청서에 각자 확보한 추천인을 많이 기재한 순으로 각 핸디캡 그룹별 인원을 선별하는 방식이다. 최종 선발 인원은 11월 13일 개별 통보된다.
참가들을 위해 스트로크 통합 및 각 그룹 상위 3명, 롱기스트·니어리스트 남녀 그룹별 각 1명에게는 총 3000만 원의 상금과 다양한 상품, 홀인원 기록 참가자에게는 1억 원의 특별상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골프공, 골프 모자, 우산 등 푸짐한 기념품과 저녁만찬도 제공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프로 대회 수준의 라운딩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상자산 투자자에게는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빗썸은 아마추어 스포츠, e스포츠 등 스포츠·문화예술 분야에 적극 지원함으로써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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