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32는 이번 켐페인에서 더미(모형 인형)를 광고 모델이자 브랜드 엠버서더로 내세웠다.
켐페인 영상에서 더미는 “환경 호르몬은 플라스틱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다. 당신의 침대에서도 나올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와 함께 ‘환경호르몬 없는 라돈·토론 인증’, ‘아이슬란드 천연 소재를 활용한 국내 최초 비건 인증 매트리스’ 등을 N32 장점으로 내세운다.
시몬스는 N32가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해온 ESG 경영을 투영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다만 브랜드 콘셉트, 비주얼 등 전반적인 전개 방식에서는 시몬스와 차별성을 보이며 독립적인 ‘멀티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공식 라돈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을 매년 갱신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현지 감독과 유범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ESG 브랜딩 회사인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가 함께 기획·제작했다. N32의 브랜드 캠페인 메인 영상은 N32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돼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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