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가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하고 국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김수현은 프롬바이오 대표 브랜드 ▲위건강엔 매스틱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를 비롯해 새로 출시한 ▲위&장엔 매스틱 유산균 ▲유기농 100% NFC ‘레자몽‘ 등 다양한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김수현은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한류를 이끌고 있는 배우다. 건강한 이미지와 소비자 신뢰 강화, 글로벌 영향력 등을 고려해 모델로 발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프롬바이오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를 해외 진출 핵심 지역으로 선정하고 허브국가들을 중심으로 거점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엔 홍콩 왓슨스 매장과 홍콩 내 이커머스 플랫폼에 진출했다. 김수현과 함께 아시아 국가 진출을 넓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수현이 가진 건강하고 젊은 이미지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지난 2016년 2조 원을 돌파한 이후, 올해 5조 원대까지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프롬바이오는 ‘개별인정형 원료’에 특화된 신제품 출시를 주요 전략으로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위와 장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는 ‘위&장엔 매스틱 유산균’, 유기농 레몬과 자몽이 담긴 NFC(생과일 압착 방식) ‘레자몽’ 등이 있다.
프롬바이오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는 배우 김수현의 선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프롬바이오와 만나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배우 김수현씨와 함께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 확보에도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