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축제 특집'을 한다고 모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등 6인방 멤버들은 '특전사 혹한기 훈련'에 투입됐다.
오전에 특전사 요원들과 함께 극한 훈련을 받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자존심은 점심시간에 여지 없이 무너졌다.
제한된 구역에서 숨겨진 라면을 찾아 끓이는 행사에서 이들은 가까스로 라면을 속속 찾아 냈다.그러나 이들이 찾은 라면봉지안에 들어있는 것은 목욕 타올, 건빵, 목장갑, 모형 라면, 구공탄 등이었다.
그러나 진짜 라면은 오직 3개 뿐.진짜라면을 찾은 행운의 멤버는 바로 정형돈과 노홍철, 박명수.
진짜 라면을 얻어 먹기 위해 멤버들은 온갖 작전을 다 썼다.유재석은 박병수에게 라면을 끓여주겠다고 제안했고, 정준하는 자신이 찾은 쌈장을 건네며 '쌈장라면'이 맛있다며 아부 작전을 섰다.
점심식사 시간이후 치뤄지는 기마전을 앞두고 기선제압을 위해 손바닥 씨름에 나섰다.박명수는 한방에 쓰러졌고,유재석은 특전사 요원 쓰러지며 품에 안겼다.
이어 기마전에서 무한도전팀의 인원이 부족해 하하의 매니저 주연씨와 노홍철의 새 매니저 '똘이'가 동참했다.
지난주에 이어 '융드옥정'의 대박떡국을 얻어먹으러 간 무한도전 멤버들의 이야기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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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수가 뭐예염 ..아나 첨들어봐~글구 똘이귀여운데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