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여러분의 천만원송’에서 깔끔한 진행을 선보이며 ‘역시 최고 MC’의 면모를 과시했다.
10일 방송된 KBS ‘여러분의 천만원송’은 유재석과 현영이 공동MC를 맡았다. 특히 유재석은 '국민MC'의 명성에 걸맞게 뛰어난 진행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유재석은 일반 출연자들이 편하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긴장을 풀어주었다. 또한 현영의 애드립에도 적절하게 대처해 애드립이 빛을 발하게 했다.
KBS 특집 프로그램 ‘여러분의 천만원송’은 라이브 뮤직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6명의 가수가 문제를 출제하고 노래의 달인을 자부하는 일반인 도전자가 문제를 맞추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노래를 직접 불러 문제를 출제한 연예인은 태진아, 박정아, 솔비, 김성수, 이수근, 버퍼링스 등 6명이다. 일반인 도전자도 총 6명으로 뮤지컬 배우, 합창단, 가요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의사 등 각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노래의 달인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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