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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내 엉덩이 내가 만지는데..."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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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내 엉덩이 내가 만지는데..." 폭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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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좋고 예의바르기로 소문만 개그맨 박수홍이 연이은 폭탄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박수홍은 "외로울 땐 내 엉덩이를 만진다" ,  "낮과 밤의 두가지 모습을 가진 현모양처가 좋다"는 등의 발언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형을 묻는 출연진의 질문에 박수홍은 "현모양처"를 대답하고  "요즘 현모양처의 의미는 예전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현명한 아내가 아닌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가 되는 여자를 말한다"고 설명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박수홍의 충격고백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여자친구 앞에서는 저돌적으로 스키십을 한다고 고백하며 "영화에서처럼 여자친구가 집으로 돌아서 갈때 팔을 확 잡아끌어 벽에다 밀어 붙여 키스한 적이 있다"며 "사람들이 내 이미지 때문에 여자친구와 키스할때도 허락을 받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여자친구 앞에서는 터프하다"고 전해 출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총각 박수홍은 이어서 "외로울때면 내 엉덩이를 만진다" 등의 발언으로 출연진을 연달아 폭소케했다. 출연진들이 "아니 외로운데 왜 엉덩이를 만지냐"고 강하게 반발(?)하자 결국 수습치 못한 박수홍은 "내 엉덩이 내가 만지는 것도 죄냐"며 맞대응해 폭소케했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바보'의 개봉을 앞둔 차태현과 가수 홍경민도 함께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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