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노컷영상] 새 신발 맞아?...밑창 오염·구김 자국에 신발 박스는 파손
상태바
[노컷영상] 새 신발 맞아?...밑창 오염·구김 자국에 신발 박스는 파손
  • 이정민 기자 leejm0130@csnews.co.kr
  • 승인 2025.11.04 0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차 모(남)씨는 지난 10월9일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명품 브랜드 스니커즈를 구매했다.

그러나 배송받은 신발은 한쪽 밑창에 오염이 있었고 발등 부분에도 구김이 있는 등 새 제품으로 보기 어려운 상태였다. 신발 박스 역시 찢어져 있었다.

차 씨는 판매처에 환불을 요청했으나 쇼핑몰 측은 아무런 답변이 없었고 고객센터에 수십 차례 전화를 걸었음에도 연결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10월28일에야 상담원과 통화가 이뤄졌지만 상담원은 “반품 배송비는 소비자 부담”이라는 황당한 답변을 전했다.

차 씨는 “제품 불량 등 소비자 귀책사유가 없는 경우에도 배송비를 부담시키는 것은 부당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