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막 올라... 금투협 후보자 공모 개시
상태바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막 올라... 금투협 후보자 공모 개시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5.11.04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2025년 11월 4일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이다.

앞서 금투협은 지난 10월 2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후추위 구성을 마무리한 바 있다. 

현재 공식적으로 차기 금투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인사로는 황성엽 신영증권 각자대표, 이현승 LHS자산운용 회장(전 KB자산운용 대표) 등이 있다.

올 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서유석 현 회장의 재출마 여부도 관심거리다. 

이외에 금융투자업권 안팎에서는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 정영채 메리츠증권 상임고문(전 NH투자증권 대표) 등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요건 충족 여부와 적격성 등을 심사한 뒤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해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제7대 금투협회장은 최종 후보를 대상으로 한 회원총회 선출을 통해 선임된다. 임기는 3년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