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소통 활성화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를 근거로 만들어지는 조직으로 도의회를 중심으로 집행부와의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이날 의회 예담채에서 곽미숙(국민의힘, 고양6)·장민수(더민주, 비례)·이채명(더민주, 안양6)·박상현(더민주, 부천8)·한원찬(국민의힘, 수원6)·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도의원과 이지석 광명시의원, 이은경 동두천시의원 및 민간위원 총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소통위원회는 의원 면담, 민원, 도민 조사, 언론 보도 분석 등을 통해 신규 정책의제를 발굴해 경기도 및 시·군, 집행부와 연계하고 민간단체 등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영역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한 뒤 경기도 현안들을 분석해 의제를 도출하고 정책 추진에 반영한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집행부는 물론 도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통위원회가 소통으로 민생현안을 해결하는 협치모델이 돼 도민 중심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도정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심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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