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 사업 매출은 2조6131억 원으로 7.3% 늘었다. 지난 2월 설연휴 기간 여행 수요가 유입됐고, 유럽 및 주요 환승 노선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화물 사업 매출은 1조906억 원으로 3.4% 증가했다. 고정 물량 계약이 지속 확대되고 미주 노선에 부정기 및 전세기 추가 운영 등 탄력적 노선 운영으로 매출이 확대됐다.
2분기부터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영향이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해외 출발 및 환승 수요 유치에 집중하며 수익성 방어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 급증에 대비해 4월부터 비상경영체제로 전환 중"이라며 "유가 단계적 대응을 통해 전사적 비용 효율화를 추진 중이고 이를 통해 재무 구조적 체질을 강화, 안정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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