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콘야마 마나부, 이하 토요타)가 '2026 소비자민원평가대상' 수입차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토요타는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토요타는 판매대수 상위 14개 수입차 브랜드 중 총 98점을 받아 쟁쟁한 경쟁사들을 제치고 1위를 수성했다. 볼보, BYD, 포르쉐, 테슬라 등도 80~90점 이상 점수를 획득했으나 토요타에는 미치지 못했다.
토요타는 14개 수입차 브랜드 중 판매대수로 4위에 오른 가운데 민원 점유율이 2.5%로 낮은 축에 속했다. 사후 대응보다는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관리 시스템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소비자 보호 관련해 ▶현장 응대 역량 강화와 ▶고객 접점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딜러사 및 임직원의 고객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고객 행복을 위한 차별화된 기술과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주제로 실제 고객 응대 및 정비 상황에 맞춰 실무 중심 평가를 진행하는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지난해 4월에는 서비스부터 세일즈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개관했다.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3월 서울 강동과 하남, 미사, 위례 등 수도권 동부권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렉서스·토요타 하남 전시장 및 종합서비스센터를 열었다. 차량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부품(Spare Parts)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3S 콘셉트의 복합 거점으로 총 10개 워크베이를 갖춰 월 최대 1090대의 정기점검과 일반정비가 가능하다.
지난해 8월에는 경북 안동에 렉서스·토요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열고 경북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앞서 4월에는 인천 서구 가좌동에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
토요타 관계자는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며 고객의 목소리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 보다 만족도 높은 서비스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