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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소비자보호는 금감원 최우선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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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소비자보호는 금감원 최우선 가치"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6.05.15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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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소비자보호는 금융감독원의 최우선 가치로 확립하고 모든 감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해 8월 취임 이후 금융소비자보호거버넌스 확립을 골자로 금융권 전반에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를 심고 있는데 소비자보호 중심 감독업무 원칙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원장은 15일 열린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금융이 우리 경제 버팀목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금융산업에 대한 신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소비자가 금융거래 전 과정에서 보호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소비자보호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5일 열린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5일 열린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실제로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금융회사 CCO 임기 보장 및 소비자보호조직 확충을 비롯해 사전적 소비자보호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금융상품 생애주기별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단계별로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고 금융회사가 소비자보호 중심의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하도록 유도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적으로 예방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원장은 '따뜻한 금융'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은행권의 포용금융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기관이 서민금융기관으로 역할을 이행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점도 밝혔다.

이 원장은 현 정부 기조인 생산적 금융 강화를 위해 금융회사의 이자장사 중심의 영업방식에 매몰되지 않도록 가계부채와 부동산PF 관련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부동산으로의 자금 쏠림도 완화할 뜻을 제시했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자본시장에 대해서는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하고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해 대내외 신뢰를 제고하겠다는 점도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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