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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두나무 지분 3.9% 추가 취득..."디지털자산 관련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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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두나무 지분 3.9% 추가 취득..."디지털자산 관련 서비스 강화"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6.05.20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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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추가 확보한다.

한화투자증권은 20일 이사회에서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주식 136만1050주(지분율 3.9%)를 5978억 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추가 인수가 완료되면 한화투자증권이 보유한 두나무 지분은 기존 5.94%에서 9.84%로 확대된다.

앞서 하나은행이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두나무 보유 지분 228만4000주(6.55%)를 인수한 데 한화투자증권도 두나무 지분 확대에 나선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향후 가상자산 거래소가 단순 중개를 넘어 수탁, 정산, 기관 서비스 등 복합 인프라 사업자로서 영향력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으로 판단해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 및 사업 시너지 확보를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에 1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데 이어 글로벌 Web3 기업 크리서스에 약 18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금융 특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인 디지털에셋과 MOU를 체결하는 등 디지털자산 관련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개발 중인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블록체인 인프라 연계와 RWA 거래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 기회를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 미래전략실 손종민 전무는 "이번 추가 투자는 디지털금융 전환에 대한 회사의 전략 방향을 다시금 확인하는 중대한 의사결정"이라며 "향후 두나무와 같은 최고의 기술 기업들과 함께 차세대 금융의 새로운 질서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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