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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로 10월 국경일 공익 메시지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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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로 10월 국경일 공익 메시지 송출
  • 곽지우 기자 jiwoo94@csnews.co.kr
  • 승인 2026.10.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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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가 10월 한 달간 외벽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개천절과 한글날 등 국경일 기념 콘텐츠와 글로벌 공익 캠페인을 선보인다.

롯데물산은 2만7000여 개의 LED 조명으로 구성된 롯데월드타워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해 국경일과 기념일, 계절에 맞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송출한다고 1일 밝혔다.

높이 555m인 롯데월드타워는 외벽을 대형 미디어 캔버스로 활용하고 있다. 국경일 기념 콘텐츠부터 공익 메시지, 계절별 콘텐츠 등을 빛으로 구현한다. 오는 3일 개천절에는 타워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연출한다. 9일 한글날에는 한글 자음과 모음을 형상화한 그래픽과 꿈·별·바람 등 순우리말을 송출한다.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3일 개천절을 맞아 555m 초대형 태극기로 변신한다. 사진=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3일 개천절을 맞아 555m 초대형 태극기로 변신한다. 사진=롯데물산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유방암 인식 개선 '핑크리본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핑크색으로 밝히며 에펠탑과 부르즈 할리파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와 함께 공익 메시지를 전달한다.

롯데월드타워는 환경 분야 글로벌 캠페인에도 참여해왔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세계자연기금이 진행하는 소등 캠페인 '어스아워'에 동참하고 있으며 4월22일 지구의 날에는 외벽을 초록색으로 밝힌다.

지난 9월에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국기와 태극기를 외벽에 송출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국가 애도 기간에는 백색 조명을 통해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국경일을 기념하는 태극기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지난해 6월 현충일에는 롯데월드타워 미디어파사드에 태극기를 송출했고, 같은 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 문양과 애국 메시지를 담은 광복절 콘텐츠도 선보였다.

계절과 기념일을 활용한 콘텐츠도 운영한다. 추석 연휴에는 보름달을 배경으로 토끼 두 마리가 방아를 찧는 '달토끼'를 선보였으며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클로스와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외벽에 구현한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는 하트, 봄철에는 벚꽃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매년 12월31일에는 새해를 앞두고 60초 카운트다운을 진행한다.

롯데월드타워는 지상 123층, 높이 555m 규모로 117~123층에는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위치한다. 롯데물산은 타워의 높이와 외벽을 활용해 미디어파사드를 계절·기념일과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콘텐츠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도심 속 대형 건축물 외벽을 활용한 공공 콘텐츠의 예술성과 공공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서울시 좋은빛상'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미현 롯데물산 마케팅팀 리더는 "롯데월드타워 미디어파사드는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서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시민들과 뜻깊은 순간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곽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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