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사프로그램 '뉴스후'가 개편 첫 방송에서 故 장자연 사건을 다룬다.
30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뉴스후'는 '장자연 그 후, 묻히는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장자연 씨의 40일 간의 수사 기록을 되짚어 본다.
또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경찰 수사의 문제점과 남은 의혹들을 짚어봤다.
이 날 '뉴스후'에서는 경찰 중간 수사 결과에서 발표된 입건자 9명을 살펴 봄과 동시에 40일이 넘도록 수사를 끌어 온 것에 비해 유력 인사들이 포함되지 않은 점 등에 대한 의혹도 제기한다.
또한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인 고인의 소속사 전 대표 김 모 씨를 직접 추적하는 과정도 공개 한다.
한편 '뉴스후'는 개편을 맞아 시간대를 기존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서 목요일 오후 11시 5분으로 이동하고 앵커도 윤도한 앵커에서 도인태 앵커로 교체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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