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격투기 드림(DREAM)은 공식 홈페이지에는 다음달 26일 일본 요코하마아레나에서 열릴 ‘드림 9’ 대회 슈퍼 헐크 토너먼트에서 최홍만과 칸세코의 대진을 공개했다.
이로써 최홍만은 5개월 만에 다시 링에 복귀해 재기를 노릴 수 있게 됐다.
최홍만은 2007년 12월 제롬르 밴너(37.프랑스)와 맞대결에서 진 것을 시작으로 최근 5연패 수렁에 빠져 격투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한편 최홍만의 상대 칸세코는 키 188cm에 체중 109kg의 거구 파이터로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한 강타자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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