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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白茶)가 비만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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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白茶)가 비만 예방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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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白茶)가 살 찌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의 스킨케어 메이커인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의 마르크 비네펠트 연구원은 백차에서 추출한 성분이 지방세포 생성을 억제하고 지방대사를 촉진한다고 밝힌 것으로 영국의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1일 보도했다.

백차란 녹차나 홍차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차나무의 솜털이 덮인 어린싹을 닦거나 비비지 않고 그대로 건조시켜 만든 차로 가공을 덜 하기 때문에 메틸산틴, EGCG 등 인간세포에 활성성분으로 작용하는 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비네펠트 연구원은 사람의 지방전구세포(pre-adipocyte)를 시험관에서 백차 추출물과 함께 배양한 결과 새로운 지방세포 생성과 연관이 있는 유전자들의 발현이 억제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백차 추출물은 또 기존의 지방세포에 대해서는 지방세포에 함유된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비네펠트 연구원은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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