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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몰래카메라, '멤버들의 빙의' 실신 "눈 앞에서 보고도 못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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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몰래카메라, '멤버들의 빙의' 실신 "눈 앞에서 보고도 못 믿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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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멤버들의 몰래카메라에 '제물'이 됐다.

3일 첫방송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새 코너 '공포영화 제작소'에 출연한 소녀시대는 공포영화 주인공이 되기 위한 연기 훈련과 테스트 과정을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 소녀시대 리더 태연이 담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된 몰래카메라가 진행됐고, 제작진과 다른 멤버들은 귀신이 나오는 흉가를 도는 가짜 프로그램을 제작, 태연을 속인다.

평소 겁 없기로 유명한 강심장 태연을 속이기 위해 멤버 유리와 효연, 수영 등 멤버들은 빙의, 실신을 감행, 태연을 깜짝 놀라게 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방송은 3일 오후 '일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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