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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특혜 및 외압 의혹은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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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특혜 및 외압 의혹은 사실무근"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4.1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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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서울 숲 힐스테이트 특혜 의혹을 부인했다.

KT는 9일 해명자료를 통해 "비업무용 토지를 나대지로 방치할 경우 유지관리비용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돼 개발사업을 추진했다"며 "그 과정에서 개발경험과 전문인력이 부족해, 시행사로서의 이익을 포기하는 대신 시공사가 일정수익을 보장하고 나머지를 분배해주는 형태로 계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허가 업무 역시 시공사가 일관되게 수행, KT는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으며 관여할 이유도 없다"며 "특혜 의혹 및 외압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일부 언론이 보도해 논란이 된 서울 숲 힐스테이트는 KT와 현대건설이 추진 중인 4천억원 규모의 아파트 사업으로,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은 아파트 부지 내 경찰기마대 부지 271평을 도로부지로 매입하는 과정에서 정ㆍ관계의 외압과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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