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트론 W30'은 그래픽 작업과 영화 감상, 게임 등을 즐길 때 노트북과 넷북의 작은 화면에 불편을 느끼는 신세대들을 겨냥해 출시됐다. 색상은 애플민트, 젤리핑크, 오레오, 하와이안, 블루베리 등 5가지 파스텔 톤 색상이 적용됐다.
이 제품은 47cm(18.5인치)와 54.6cm(21.5인치) 와이드 화면에 3만대 1의 최고 명암비를 구현했다. 제품 뒷면에 접이식 스탠드를 채택해 노트북과 모니터 화면의 높이를 맞출 수 있어 화면이 하나로 연결된 듯한 효과도 준다. 가격은 47cm(18.5인치) 27만원, 54.6cm(21.5인치) 31만원이다.
LG전자는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으로 노트북 시장이 데스크톱 시장을 앞지르며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 발맞춰 향후 노트북용 모니터의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무채색 컬러가 대부분인 LCD 모니터 시장에서 컬러 열풍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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