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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신입생 10명 중 7명 과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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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신입생 10명 중 7명 과외 받았다"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21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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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신입생 70%가 과외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보환(한나라당) 의원이 21일 공개한 `2009학년도 서울대 신입생 특성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신입생 중 69.5%가 ‘과외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서울대가 선발기준에서 적성과 소질을 강조하면서도 결국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고, 학생들도 서울대가 요구하는 성적을 올리기 위해 사교육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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