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텔레콤가 지난해 공동 기획해 출시한 'T*옴니아'의 후속작인 ‘T*옴니아Ⅱ’는 애플의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국내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폰이다.
‘T*옴니아Ⅱ’의 가장 큰 특징은 '보는 휴대전화' 트렌드에 맞춰 세계 최대 크기의 3.7인치 WVGA(800×480) 아몰레드를 탑재해 영화, DMB, 인터넷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또, 강력한 3D 효과에 모션센서로 동작하는 혁신적인 차세대 풀터치폰 사용자환경(UI)인 '햅틱UI 2.0'를 적용해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일반폰을 사용하듯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워드, 엑셀, PPT 등 다양한 문서 편집 기능, 푸쉬 이메일, 멀티태스킹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800MHz의 초고속 CPU 탑재, 대용량 내장메모리(2기가 또는 8기가), 외장메모리 슬롯(최대 16GB 지원) 등 더욱 강화된 모바일 PC 성능을 자랑한다. 500만 화소 카메라에 듀얼 파워LED 플래시, 오토포커스, 손떨림 보정, 스마일 샷, 액션촬영 등 고급 디지털 카메라 기능을 지원하며 파일변환없이 영화 감상이 가능한 디빅스(DivX) 지원, GPS,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등 첨단 기능도 두루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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