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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다양한 작품'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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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다양한 작품'풍성'
  • 이재원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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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DMZ 다큐멘터리영화제가 22일 개막됐다.

경기도와 파주시, DMZ 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회 주최하는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는 '상상하라, DMZ! 즐겨라, 다큐로! 던져라, 당신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30개국 62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아 사망한 팔레스타인 소년의 아버지가 6명의 이스라엘 어린이에게 아들의 장기를 기증한다는 이야기를 그린 레온 겔러의 '예닌의 심장'이 선정됐다. 북한의 현실을 보여주는 '북한, 다큐와 만나다', '알자지라 방송 특별전' 등 다양한 작품이 상영된다.

이날 오후 6시 파주출판도시 특설무대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류화선 파주시장, 현인택 통일부장관, 영화제집행위원장인 영화배우 조재현,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인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를 연다.

DMZ다큐멘터리영화제는 26일까지, 4박 5일 동안 DMZ 일대 및 파주출판도시에서 계속된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dmzdo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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