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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실시간 CCTV 등 지도 서비스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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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실시간 CCTV 등 지도 서비스 전면 개편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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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네이버 지도 서비스에 대중교통정보 및 주요 도로 실시간 CCTV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지역정보를 지도 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도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서울 및 6대 광역시의 버스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정보를 지도와 연동하고, 전국 주요 고속도로와 서울 도시고속화도로의 CCTV 영상을 지도 서비스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네이버 지도 대중교통 길 찾기 서비스’는 현재 위치에서 대중교통을 이용을 위한 도보이동, 버스(혹은 지하철)이동, 환승 대기 시간 등을 반영해 소요 예상시간은 물론 도시 간 이동을 위한 대중교통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예를 들어, ‘한남오거리 출발 - 부산 해운대 도착’의 경로를 검색하면, 부산에 이르는 경로를 고속버스, 기차, 항공 등 교통수단별로 제공하고, 이후 부산 시내 대중교통을 이용해 해운대에 도착하는 방법을 지도와 함께 제공한다.

또한 ▲ 포주요 하천 변 자전거 도로 및 인도 내 자전거 도로 정보를 제공하는 자전거 지도(서울/수도권, 6대광역시) ▲ 전국 주요 산 152개의 고도, 이동 루트 및 루트 별 소요 시간까지 알려주는 등산지도 ▲ 아파트 단지 별 건물 면적, 층, 호수, 세대 수 등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 지도 등 주제별 특화된 지도 정보를 함께 제공해 서비스 활용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목적지 주변의 맛집과 대중교통, 각종 편의시설 등 다양하고 유용한 지역 정보를 마우스 오른쪽 클릭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주변검색’ 기능과 전화번호, 버스번호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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