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태연 "케이윌 더 꽈악 안아주고 싶을 뿐!"
상태바
태연 "케이윌 더 꽈악 안아주고 싶을 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28 2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녀시대 태연이 가수 케이윌을 꼭 껴안았다.

지난 26일 MBC 라디오 ‘태연의 친한친구' 홈페이지에는 태연과 케이윌(본명 김형수)이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태연은 케이윌의 허리부분을 감싸안고 있으며 케이윌은 부끄러운 듯 두 주먹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가수 일락은 양 손으로 입을 막고 있다. 

이 사진을 올린 ‘친한친구’(bestfreind1)는 “사실 케이윌씨 온다는 소식에 저희 스태프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을까, 비닐 장갑을 끼고 타자를 치고 있을까, 이런 저런 어이없는 생각을 잠시 했었다”며 “우리, 그런 사이 아니잖아요. 우린 한 가족이니까, 케이윌씨 무서워하지 않을 거예요. 두려워하지 않을 거예요”라는 설명을 달았다.

이어 “이봐요, 우리 탱 DJ(태연)도 케이윌씨 전혀 두려워하지 않아요. 오히려, 더 꽈악 안아주고 싶을 뿐”이라면서 “허나, 우리 일락씨는 그 어느 때보다 뚝 떨어져 입을 꽉 막아버렸네. 콘셉트는 콘셉트일 뿐, 오해하지 말자! 건강하게 돌아온 윌, 환영해요”라고 덧붙였다.

‘친한친구’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던 케이윌은 지난 14일 신종플루 확진된 후 자택에서 격리치료를 받다가 21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