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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감량, "김남일 '가서 애나봐' 호통에 20kg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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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감량, "김남일 '가서 애나봐' 호통에 20kg 뺐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2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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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출산 후 처녀시절 몸매를 되찾은 비결은 공개했다.

김보민은 27일 KBS 2TV ‘상상더하기’에서 “출산 후 20kg이나 불어났다”며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한 순간부터 평소 다정했던 남편 김남일이 혹독한 트레이너로 변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남편 몰래 먹기도 했다. 조금이라도 요령을 피우면 ‘그럴거면 때려치워라’, ‘가서 애나봐라’고 혼을 냈다”며 “내 다이어트를 위해 김남일이 아기를 보고, 나를 운동시키는 열의를 보인 결과 20kg을 감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보민은 또 “아이를 재우느라 각방 쓰는 게 가장 힘들다”며 “아이를 재우고 있으면 남편이 불을 켰다 껐다 하며 신호를 보내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상더하기’ 방송에는 김보민 아나운서를 비롯해 김경란, 박주아, 이지애 아나운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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