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 중순 집을 나와 부산역 근처를 서성거리던 A(19)양과 B(17)양을 부산 사하구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뒤 "원조교제 한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3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장씨는 올해 4월 중순 B양에게 "잠을 재워주겠다"며 부산의 한 여관으로 유인한 뒤 4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이르면 이날 중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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