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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4호선 쓰레기통 4년8개월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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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4호선 쓰레기통 4년8개월만에 부활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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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강장 쓰레기통이 지하철 폭파 테러 등에 대한 우려로 사라진 지 4년8개월 만에 부활했다.

서울메트로는 내년 3월까지 지하철 1~4호선 117개 모든 역사 승강장에 6천여만원을 투입해 쓰레기통을 비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역사 승강장에 2~4개씩 설치되는 쓰레기통은 내부 물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 비닐 형태이며, 재활용품과 일반 쓰레기로 나눠 버릴 수 있다.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005년 7월 런던 지하철 폭탄 테러 이후 승강장에서 쓰레기통을 없앴다.

5~8호선은 지난 5월 148개 전 역사에 쓰레기통을 다시 설치했으며, 최근 개통한 9호선도 승강장에 쓰레기통을 비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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