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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병철 회장 22주기…삼성家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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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병철 회장 22주기…삼성家 한자리에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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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22주기 추모 행사가 오는 19일 경기도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다.

9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올해 추모식에는 CJ, 신세계, 한솔 그룹 등 범 삼성가 식구들과 삼성 계열사 사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손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를 비롯해 이인희 한솔 고문, 이명희 신세계 회장, 이재현 CJ 회장 등 직계 가족과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등 각 계열사의 최고 경영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보인다.

이건희 회장의 참석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 회장은 2007년과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건강을 이유로 추모식에 불참했다.

내년 2월이 이병철 회장 탄생 100주년이기 때문에 이번 추모식에서는 이에 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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