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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비키니 신 부담 " 뭘 먹을 수가 없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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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비키니 신 부담 " 뭘 먹을 수가 없었다" 고백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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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연이 비키니 신을 위해 단식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소연은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극본 김순옥/연출 손정현) 기자간담회에서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소연은  “촬영하느라 바빠서 운동도 못하고 몸이 힘들어서 잘 먹고 다녔는데 수영장신을 보는 순간 막막해서 뭘 먹을 수가 없었다”며 “난생 처음으로 식욕을 참았다. 그게 그렇게 힘들 수가 없었다. 괴롭고 스트레스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비키니 차림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얼굴살이 쪽 빠질 정도로 안 먹고 참았는데 수영장 신 이후엔 엄청나게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사의 유혹’은  전국시청률 16.4%(TNS미디어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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