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50대 부부 동반자살..'생활고에 시달리다'
상태바
50대 부부 동반자살..'생활고에 시달리다'
  • 이지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19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7일 오후 6시10분경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한 주택에서 정모(52)씨와 아내 박모(53)씨가 숨져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아들 정씨가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어머니는 안방 문고리에 스카프로 목을 매 숨졌고, 아버지는 왼쪽 손목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알렸다.


경찰은 사건 관련 진술 등을 토대로 이들 부부가 생활고를 비관해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