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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선덕여왕..'미실 카리스마 대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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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선덕여왕..'미실 카리스마 대신할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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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이 미실(고현정)이 빠진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새 인물로 등장한다.


최근 종영된 일일드라마 '두 아내'에서 자상한 훈남으로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최원영은 선덕여왕에서 백제의 계백 장군으로 출연한다.


19일 소속사인 NOA 엔터테인먼트는 "최원영은 24일 방송되는 '선덕여왕' 54회에서 김유신(엄태웅 분)이 백제 진영으로 염탐하러 가는 장면부터 등장한다"고 전했다. 


최원영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새로운 갈등을 줄 계백 역을 맡아 기쁘면서도 책임이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원영은 '시실리2km'와 '차우', 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과 '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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