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남이(62)의 폐암 투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남이 측 관계자는 "이남이 씨가 지난 11월 말 폐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라고 전했다.
이남이 씨는 지난 11월 기침 증세가 지속돼 강원도 춘천의 한 병원을 찾았다. 당시 폐암선고를 받은 이 씨는 입원 후 항암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수 이남이 지난 1977년 사랑과 평화 멤버로 활동했으며 2000년 춘천으로 이사한 후 교화 활동에 전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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