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봉중근 2군행, "에이스 자존심 구겼다"
상태바
봉중근 2군행, "에이스 자존심 구겼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05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 트윈스 박종훈 감독이 봉중근에게 2군행을 지시했다.

4일 봉중근은 잠실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1홈런. 4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1회 선두타자 황재균을 볼넷으로 내보낸 봉중근은 2사 후 송지만 또다시 볼넷을 내주고 2사 1.2루에서 강정호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다.

3회는 선두타자 유한준을 볼넷으로 출루시키고 다음 타자 클락에게 2점홈런을 허용했다.

박 감독은 “봉중근이 오른쪽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이 덜 된 것 같다”며 “부상도 있지만 에이스로서 마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