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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명창, 창극을 만나다, ‘신(新)판놀음 열두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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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명창, 창극을 만나다, ‘신(新)판놀음 열두마당’
2010 국립민속국악원 상설창극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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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에서 마련한 월말 상설창극 ‘신판놀음 열두마당’의 8월 테마는 조소녀 명창, 이현자 명무 창극을 만나다 ‘신판놀음 춘향가’로 오는 8월 28일(토) 오후 3시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개최된다.

 

옛 전통 판놀음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 무대로 옮겨온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신(新)판놀음 열두마당’은 창극과 판소리 전문기관의 특성을 살려 판소리 다섯 바탕을 중심으로 제작한 새로운 공연 양식이다. 또한 2010년 한 해 동안 매회 새로운 테마의 창극과 더불어 명창, 명인 또는 명무를 초청해 한층 더 수준 있는 공연을 선보여 왔다.

 

조소녀 명창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로 이번 신판놀음에서 ‘판소리 춘향가’를 선보이고, 이현자 명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 92호 태평무 후보로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한 춤으로 웅장함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태평무’를 선보여 창극 춘향전과 어울어지는 한 판이 마련된다.

 

공연관계자는 “남원에서 즐기는 ‘창극 춘향가’는, 특히 8월 휴가철을 맞아 남원을 찾은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추억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며 “남원에 왔다면 꼭 한번 창극을 관람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국립민속국악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상설창극 ‘신(新)판놀음 열두마당’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테이지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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