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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노현희 이혼심경 고백만 2년째..솔직히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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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노현희 이혼심경 고백만 2년째..솔직히 지겹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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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현희가 2008년 12월 신동진 아나운서와 이혼한 이후 거의 2년째 방송 등을 통해 '이혼심경'을 고백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노현희의 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이혼사실을 이용해 방송복귀를 준비하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24일 오전에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노현희는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이혼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어머니와 무대"라고 고백했다.

노현희는 전남편 신동진 아나운서와 결혼생활 6년만에 2008년 12월 합의 이혼했다. 노현희는 "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혼자 나를 키웠다. 엄마가 아빠의 역할까지 다 하셨다. 말 많은 연예계에서 한 번 열애설이 난 이후로는 스캔들이 난 적 없다. 어머니가 데뷔 이후 계속 매니저 역할을 했기에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노현희는 이혼 이후 연극무대에 서면서 방송복귀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유방암 전 단계로 알려진 유방선종으로 투병 중인 노현희는 “이혼 후 극심한 대인기피증까지 걸렸다”며 울먹였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지난해 6월에도 노현희가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성격차이'로 신동진 아나운서와 이혼했던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며, 자신의 이혼사실을 홍보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아닌지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한편 노현희는 2009년 7월에도 '여유만만'에 출연해 이혼, 성형 등에 대해 눈물의 심경고백을 한 바 있다.(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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