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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음반 5천장 팔고 길보드차트 1위? "놀라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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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음반 5천장 팔고 길보드차트 1위? "놀라울 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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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퀸 장윤정의 5집 타이틀 ‘올레’가 길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했음에도 저조한 음반판매량에 씁쓸한 속내를 비쳤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에서 발행하는 월간 저작권 보호 8월호에 따르면 장윤정의 ‘올래’는 곡(모음집) 차트와 트로트(모음집) 차트에서 모두 1위에 등극했다.

길보드 차트는 대중들이 가장 자주 듣는 곡들로 순위가 매겨져 인기의 바로미터로 불린다. 길거리 노점상 등에서 나오는 노래의 빈도에 따라 인기 있는 앨범을 알 수 있는 것.

장윤정은 측은 이 같은 소식에 “신곡 ‘올래’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가장 확실한 척도이기 때문에 무척 기쁘다”다고 밝혔지만 이내 씁쓸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 정도의 인기라면 음반 제작자로서 어느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

홍익선 대표는 “장윤정의 ‘올래’는 길보드 차트뿐만 아니라 노래방 애창곡 순위표에도 상위권에 랭크되 있다. 장윤정 ‘올래’의 인기가 이렇게까지 높은데도 음반 판매량이 5천장도 채 안 된다”고 하소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5천장 밖에 팔리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랍다”, “인터넷에 음원서비스를 이용하지  요즘 누가 음반을 구입하냐”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윤정은 중국스타일 ‘꽃’과 힙합 트로트 ‘올래’ 등 기존 트로트 형식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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