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측은 8월 초 소속사인 디초콜릿 E&TF에 내용증명을 발송, 26일까지 별다른 답변이 없을 경우 계약 해지를 하겠다는 방침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재석은 소속사의 사정으로 인해 3개월 간 출연료 등을 받지 못했다.
유재석 측은 26일까지 소속사의 입장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지만 별다른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결별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유재석 뿐만 아닌 강호동, 고현정 등 다른 소속 연예인도 출연료를 지급하지 못한 상태인 것은 전해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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