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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김혜수와 ‘짧은 통화’...지옥과 천당 오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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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김혜수와 ‘짧은 통화’...지옥과 천당 오간 사연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2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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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혜수의 친동생 김동희가 살짝 굴욕을 맛봤다. 8월 28일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이하 천무단)에서 김동희와 김혜수의 통화 내용이 공개되면서다.

천무단은 꿈의 구장 기공식을 위해 ‘작은 누나’ 김혜수 섭외에 나섰다. 천무단 멤버들은 김동희에게 “빨리 누나에게 전화를 걸라”고 재촉했고 김동희는 “요즘 연락 잘 안하는데..”라며 소심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멤버들의 거듭되는 요청에 못이긴 김동희는 핸드폰에 ‘작은 누나’라고 저장된 번호에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김혜수는 “누나가 이따가 전화할게”라는 짧은 말만 남긴 채 무참히 전화를 끊어버려 주변의 폭소를 유발했다.

잠시 후 김혜수는 김동희에게 전화를 걸었고 “내일 광고 촬영이 있어서 꿈의 구장 기공식에 가지 못할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동희가 천국가 지옥을 순식간에 오간 셈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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