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방송을 앞둔 QTV ‘여자만세’에서 꽃미남에게 유달리 약한 김신영이 평소와 달리 ‘애교 쟁이 청순녀’로 변신했다.
이날 김신영은 혼혈아로 이국적인 외모를 지닌 엄친아와 소개팅을 하며 “나를 이끌어 달라”고 약한 모습으로 소개팅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랩을 좋아한다는 소개팅남 말을 듣고 좋아하는 음악장르가 같다며 평소 모습으로 돌아갔다.
특히 두 사람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서로에게 ‘프리스타일 랩’을 선물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껏 기분이 들뜬 두 사람은 분위기를 이어 노래방으로 직행한 후 예정에 없던 데이트를 즐겨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신영과 조각미남의 랩배틀이 가미된 소개팅현장과 반전이 넘치는 애프터신청 결과는 오는 9월 1일 밤 12시 QTV ‘여자만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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