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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식목일 맞아 이메일청구서로 나무 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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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식목일 맞아 이메일청구서로 나무 살리세요"
  • 김현준기자 realpeace@csnews.co.kr
  • 승인 2011.04.04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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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이메일·모바일·문자 청구서 전환 캠페인을 펼친 결과 1년간 나무 8천300그루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종이 청구서를 이메일 청구서 등으로 바꾼 휴대전화 가입자가 작년 3월 200만명에서 올해 3월 230만명으로 증가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우편 청구서를 만드는 데 A4용지 3장이 필요하다고 가정하면, 230만명이 1년간 사용하는 A4용지는 약 8천280만장이다.

이메일 청구서를 사용함으로써 이만큼의 종이를 만드는 데 필요한 30년생 원목 8천300여그루가 절약된다는 것이다. 또한 A4용지 1장을 만드는 데 2.88g의 탄소가 발생하므로 이메일 청구서를 신청하면 240여t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게 된다. 여기에 우편 청구서를 제작하거나 배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까지 고려하면 탄소절감 효과는 더 커진다.

이메일 청구서를 이용하면 나무를 살리는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요금을 확인하고 월 15건의 무료 문자도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으로 심장병·난치병 어린이도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청은 대리점이나 고객센터(☎1544-0010), 홈페이지(mobile.uplus.c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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