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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용진-한지희 첫날밤…고현정 심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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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용진-한지희 첫날밤…고현정 심경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1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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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전 남편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재혼 소식에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밝힌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10일 정 부회장과 플루티스트 한지희는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영화 '007'을 방불케할 정도로 철통 보안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한지희는 부친이 고 한상범 대한항공 부사장이다. 정 부회장과는 음악 모임에서 만나 약 4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열애설' '결혼설'이 불거질 때마다 입장을 밝히길 조심스러워 했던 고현정은 지난달 말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고현정은 지난달 25일 한 인터뷰를 통해 "일반 여성들 마음과 다를 것 없다"며 "과거야 어쨌든 예전에 알았던 사람이니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우리 두 사람, 앞으로도 늘 함께 거론될 텐데 둘 다 잘 살아야 마음이 편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두 아이에 대해서도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고현정은 정용진 부회장과 지난 1995년 결혼했다 2003년 이혼했다. 그러나 2005년 SBS 드라마 '봄날'로 복귀한 뒤 '히트' '선덕여왕' '대물'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트위터를 개설해 "소통이란 걸 해보고 싶다"며 팬들과 교감하고 있다.(사진=고현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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