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오는 26부터 3일간 함평공설운동장에서 대한장애인양궁협회(회장 신봉우) 주관으로 2011 함평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개 시․도에서 선수 및 임원 100여명이 참가하여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컴파운드(직선활), 리커브(곡선활) ARW2(휠체어 경증), ARST(스탠딩) 등 총 3개 세부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종목별 1~3위를 시상한다.
F.I.T.A 싱글라운드를 통한 토너먼트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그 동안 함평에서 강화훈련의 성과를 가늠해보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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